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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강남까지 40분 컷!" 9억 이하 실속 아파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매매가 9억 원 이하, 20평대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4년 거래량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인기있는 단지들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강남역까지 빠르게 접근 가능한 단지들을 포함했습니다.  왜 거래량이 많아야 할까요? 거래량이 많은 아파트는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환금성이 뛰어납니다. 이는 빠른 매도를 통해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급지로 갈아타기에도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선택 기준이번에 소개할 아파트들은 간단히 이렇게 골랐습니다.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주요 노선을 활용해 빠르게 접근 가능.매매가 9억 원 이하보금자리론 실행이 가능한 현실적인 금액대.거래량 높은..

내 부동산 2025.01.22

20대, 30대 남성 통풍 초기증상

1. 통풍이란? 통풍(痛風)은 한자 뜻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몸 안에 요산이 축적되어 발병하는 통풍은 과거 '황제병'이라 부르며, 술과 고기를 즐기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발병하는 질병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누구에게나 흔히 걸릴 수 있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2. 20,30대의 통풍 과거 중년 남성들 위주로 발병하던 통풍은 최근 20,30대 젊은 남성들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보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과거 2010년 약 22만명이던 국내 통풍 환자 수는 2017년도에 39.5만명으로 7년새 약 89%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중 남성이 93%를 차지하였고, 특히 2..

내 정보 2022.08.07

전립선암 초기증상 및 전이 치료

1.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암이란 남성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가르킵니다. 서양 남성들에게 가장 흔히 발병되는 암 종류 중 하나인 것으로 유명하죠.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양권에서는 그 동안 발병률이 낮은 편이었으나 서구화된 식생활(고열량 지방 섭취 증가)과 고령 사회로의 변화로 인해 최근 발병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일부에서는 전립선암을 순한 암이라고 부르며, 그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향도 있곤 합니다. 허나 순한 암이라고 함은 그 전이 속도가 다른 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지 않다는 것이지 위험성이 낮다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발견하여 치료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PSA(전..

내 정보 2022.08.06

[마포/애오개역] 진미식당_간장게장 맛집

. 2인 82,000원 . 오랜만의 맛집 리뷰. 공돈이 생겨 어디다 쓸까 고민하던 중에 아내가 전부터 가볼까 이야기했던 마포 진미식당 이야길 꺼냈다. 오? 괜찮겠는데? 이전엔 예약 전화할 때 마다 항상 풀 부킹이었는데 오늘은 평일이어서인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신다. 저녁 6시 반으로 예약을 해놓고 재택 퇴근하자마자 부리나케 마포로 고고. 진미식당 역시 평일 퇴근 시간은 헬. 예약한 시간보다 늦어 가게에서 전화가 왔다ㅜ 15분 정도 늦음(죄송..) 주차할 곳이 없어 근처 민영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걸어서 도착! (실제로도 주차장이 없으니 근처에 알아서 주차해야함) 무수히 많은 블루리본서베이/미슐랭 스티커를 보십쇼. 명성있는 집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테이블로 안내해주신다. 예약을 해놔서 반찬까지 미리 세팅..

내 입맛 2022.03.01

[마포/망원역] 이름부터 유별난 중식당 '강동원'_짜짱면, 짬뽕, 탕수육

. '2인 36,000원' . 전 날 마신 술 해장이 필요해 들린 망원동 '영동 감자탕'. 기껏 찾아갔더니 임시 휴업이란다..(따흑) 그렇게 플랜B로 찾아보게 된 독특한 이름의 중식당 강동원. 강동원 어후.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 갓길에 겨우 주차 성공. 망원동은 주차하는 곳 찾기가 참 어려워. (요긴 주차장이 없어요) 짜잔. 망원동에 어울리는 소박한 식당. 가게 들어가는 길에 냥이 한마리가 식사를 하고 있더라. 사장님께서 케어해주시는 듯ㅎㅎ 저녁 시간을 조금 넘겨 방문한 지라 가게 손님은 거의 없었다. 1층은 6~7개 정도 테이블이 있고, 2층은 단체 손님용 테이블이 따로 있다고 하던데 요즘 시국엔 제대로 사용이 힘들겠지. 메뉴는 요렇게 있다. 식사 메뉴보다 요리 메뉴가 훨씬 더 다양. 얼핏 보면 요..

내 입맛 2022.02.06

[영등포/양평역] 시즌커피앤베이크_영등포 한옥 카페 데이트

. '2인 12,200원' . 오랜만의 포스팅. 게으르니답게 게으름을 피우다 다시 시작해보는 블로깅..ㅋㅋ (회사가 너무 바빴다..) 아내와 재택에 찌들어 산책도 못나가고 찌뿌둥하던 차에 집 근처 카페로 마실 삼아 나가본다. 시즌커피앤베이크 집 근처에 예뻐보이는 카페가 하나 있단다. 가보자. 영하로 떨어진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도착. (길을 잘못봐서 반대방향 들렀다 갔다 옴^^*) 오. 한옥문이 똭.! 첫 인상이 좋다. 양옥으로 개조한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ㅋㅋㅋㅋㅋㅋㅋ. 예전 외할머니집이 생각나. 마당을 너무 꾸미려 하지 않아서 더 예전 느낌이 나는 듯. 카페 조리공간이 너무 예쁘다. 인스타에서나 볼 법한 카페 주방 분위기. 천정 나무 문양 보이시나.? 이젠 구할 수 없는 80년대 갬성. 베..

내 입맛 2022.01.23

[양평/서종면] 테라로사 서종점_양평 데이트 코스

. 2인 17,500원 . 가평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들린 테라로사. 우연히 발견하여 방문하였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테라로사 서종점 가평에서 서울로 넘어가려면 꼭 테라로사 앞을 지나게 된다. 천혜의 입지랄까.?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이 곳에 들러본다. 얼마만의 테라로사인 것인가. 한 때 K-커피의 상징과도 같던 테라로사. 판교에서 살던 때는 한 번씩 가곤 했는데 서울로 이사온 뒤로는 도통 방문할 기회가 없었다. 요기 테라로사는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만큼 주차 공간이 넓다. 건물 앞 뿐만 아니라 건물 내에도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 걱정따윈 집어 넣으시길. 짜잔.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매장. 건물을 빙돌아가면 나타나는 이국적인 모습이 꽤나 재밌다. 토론토 브루어리 스트릿과 비슷..

카테고리 없음 2021.12.13

[강남/압구정로데오역] 닭으로가_압구정 닭갈비 맛집

. 2인 36,000원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서울 닭갈비집. 강남 나올 일이 생겨서 우연찮게 방문! 닭으로가 압구정 본점 요즘 이상하게 닭갈비에 꽂혀서 팔자에 없는 닭갈비집 투어를 하고 있는 나. 서울 3대 닭갈비집이라는 용산 오근내 닭갈비, 구로 신림춘천집 같은 곳도 가보고, 흔히 보기 쉬운 일도씨 닭갈비 같은 곳도 찾아가봤다. 솔직히 맛으로만 따지면 특별한 덴 없다. 지극히 평범하거나 그냥 닭갈비 집 하면 생각나는 그 맛. 전혀 별다를 것 없는 그 맛. 그런 와중에 서울에서 갈만한 닭갈비집을 추천해주라고 누가 묻는다면 난 이 집을 추천하겠다. 물론 이 집이라고 맛이 더 대단하고 그런 건 없다. 흔히 아는 그 닭갈비 맛 혹은 좀 더 나은 정도. 그럼에도 이 집을 추천하는 건 사람 때문. 어느 식당을 ..

내 입맛 2021.12.12

[양평] 박승광해물손칼국수_해물 칼국수 맛집

. 2인 37,000원 . 가평 여행 길에 우연히 지나쳤던 가게. 손님이 너어무 많아서 신기한 마음에 그 다음 날 방문.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양평 작은 2차선 도로를 지나다보면 차가 수두룩 빽빽한 가게 하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월요일 오전 11시 반쯤 됐나.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했지만 주차장에 차가 빽빽하다. 차 댈 곳이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까지 가서 주차하고 옴..ㄷㄷ 얼마나 장사가 잘 되길래 평일 오전에 벌써 만차야. 보통 맛집이 아닌가보다. 가게 입장. 오. 진짜 사람 많다ㅋㅋ 오버 좀 해서 양평 사람들 다 여기 모인 듯;; 가게는 깔끔하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식당 느낌.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인지 테이블이 널찍널찍하다. 해물칼국수가 메인. 칼국수만 시키기 아쉬우니 해물파전도 슬쩍 같이 ..

내 입맛 2021.12.03

[동작/노량진역] 노량진 수산시장(전라상회, 해운대식당)_대방어회 맛집

. 2인 94,000원 . 요즘 날이 너무 추워졌다. 덜덜.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지. 방어회. 노량진 딱대! 술 한 잔 할 생각에 차를 두고 노량진으로 향한다. 택시기사님이 세워주는 곳에서 내리니 뭔가 내가 모르겠는 건물이.. 도매시장에 내려주셨구나! 기왕 엉뚱한 데 내린김에 기념 사진 몇 장 찍고 건너 시장 동으로 이동. ㅎㅎㅎㅎㅎㅎㅎ 노량진 시장은 한.. 5년 만에 방문한 듯? 새로운 수산시장 건물이 세워지기도 전에 눈탱이 맞을까봐 조마조마하며 시장 사장님들과 흥정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참 깔끔해졌구만. 호객은 여전. 난 흥정하는게 너무 싫어. 흥정에 재능도 없고, 그 특유의 분위기도 싫어서 수산시장엔 잘 안가게 된다. 싸게 안먹는 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눈탱이만 안맞으면 ..

내 입맛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