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인 36,000원' . 전 날 마신 술 해장이 필요해 들린 망원동 '영동 감자탕'. 기껏 찾아갔더니 임시 휴업이란다..(따흑) 그렇게 플랜B로 찾아보게 된 독특한 이름의 중식당 강동원. 강동원 어후.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 갓길에 겨우 주차 성공. 망원동은 주차하는 곳 찾기가 참 어려워. (요긴 주차장이 없어요) 짜잔. 망원동에 어울리는 소박한 식당. 가게 들어가는 길에 냥이 한마리가 식사를 하고 있더라. 사장님께서 케어해주시는 듯ㅎㅎ 저녁 시간을 조금 넘겨 방문한 지라 가게 손님은 거의 없었다. 1층은 6~7개 정도 테이블이 있고, 2층은 단체 손님용 테이블이 따로 있다고 하던데 요즘 시국엔 제대로 사용이 힘들겠지. 메뉴는 요렇게 있다. 식사 메뉴보다 요리 메뉴가 훨씬 더 다양. 얼핏 보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