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인 10,000원 . 볼 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즉석우동이 먹고 싶다고 땡깡을 부리니 아내가 근처 즉석우동 집을 찾아다 준다.ㅎㅎ 방배24시 즉석우동짜장 이수역을 지나 방배동 방향으로 대로변을 쭉 타고 오니 나오는 이 집. 어디 골목 구석에 있을 줄 알았는데 대로변에 있어 깜놀. (단가가 맞나) 다른 즉석 우동집들이 그렇듯 직관적인 네이밍. 굿. 가게 옆엔 4대 정도 주차 가능한 작은 주차장도 있다. 택시 여러대가 주차되어 있는 걸 보니 기사식당 역할도 하나봐. 입장. 직원분께서 친절히 맞이해주신다. 우동/짜장/짜장밥 - 5,000원. (위치 때문인지 가격은 좀 있음.) 고민할 것도 없이 우동으로 주문. 창 쪽으로도 테이블이 있어 혼자 온 손님도 민망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다. 우동 나왔다...